이제 알아서 속상한 세션 진행 꿀팁

Jinhwan Kim
4 min readSep 27, 2020

어제 (26일) 교육 뭐시기 밋업에 참여했따.

일모님은 늘 좋은 정보를 물어와주신다 짱모 킹모 황모 빛모 대모 갓모 😍😍😍😍😍😍

원래는 한참 전에 신청 했었던것 같은데 일정이 우연히 세션이 끝나는 9월 말이어서 싱글벙글 하면서 참석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하지만 노는게 제일 좋았던 나는 이걸 생각하지 못하고 25일 좋다고 연차쓰고 놀러갔다. 물론 고기는 맛있었다 헤헤헤헿

아무튼 우여곡절 끝에 교육하는 사람들: IT 교육 밋업 (이름 찾으려고 메일함을 뒤졌다) 을 참여 할 수 있었는데, 기차 일정상 메인 발표 두개를 못 들었다…. 시무룩

메인 발표 이후, 약 5시반까지 45분까지였나 6시까지였나 아무튼

다음은 진심 연속 토론일 것 같다.

상당히 깊은 주제에 대한 이야기들이 있었는데, 기억을 더듬어 보자면 소프트스킬, 온라인 교육 이슈, 정성적인 이슈에 대한 평가 및 데이터? 요렇게 정도가 기억이 난다.

확실한 건 나 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교육에 대한 특히 IT 교육에 대한 고민들을 하고 있다는 것은 실질적인 도움이 많이 되었다. 아 이 토론 내용? 페북에 정리 되어있을것 같은데 내가 페북을 안해서 공유 할 방법이 없다 유감.

아무튼 미래의 나를 위해 기록해두고 싶은 것이 있어서 써야겠다.

세션 진행동안 (하루 같은 단기간부터 기간을 넘어가는 장기간까지) 이벤트를 열어서 해당 이벤트에 질문 받기, 퀴즈 내기, 투표 하기 등 참가자와 인터랙션이 가능하고 이벤트 이후에는 데이터에 대한 분석도 가능하다 (분석은 안해봐서 모르겠다) 한가지 익명화가 가능하다는게 정말 좋았다.

  1. 가입을 한다.
가입한 직후의 공허한 상태

2. 이벤트를 만든다

저 19336 코드는 연습용이라 이후엔 안될것이다

3. Q&A 를 생성, 진행한다.

이벤트 첫 접속 이후 (왼쪽이 관리, 오른쪽은 참여)
질문을 올릴 수 있다. (한 3초이내에 반영 됨)

4. Poll 도 생성, 진행한다

(여전히 익명은 가능하다.)

5. present mode도 있다. 이것 사용은 연습을 통해 좀 익숙해질 필요가 있을 것 같다.

6. 이벤트를 마무리 하고 분석을 진행한다.

아래 잘렸지만 poll에 대한 데이터도 있다.

7. 이후 이벤트 삭제

이벤트에 퀵 이벤트를 쓰면 스케쥴 같은거 빼고 바로 진행 가능하다

세션을 진행할때 거의 하루에 3번 정도는 질문이 있으면 해달라는 말을 했는데, 지식을 소화하기도 바쁜 사람들한테 질문 하라는게 얼마나 가혹한 행위였는지 다시 한번 반성했다.

차라리 약간 비동기적이더라도 떠오르는 내용을 천천히 질문 할 수 있게 (help desk는 너무 형식적인것 같다) 하는 목적으로는 이것도 충분히 좋은 것 같아서. 다음에 기회가 되면 한번 사용해봐야겠다.

아 맞다 나 세션 끝났지…

번외

얘도 마찬가지로 실시간 투표..? 반영 툴.
근데 프로그램 진행중에 시간 제한이랑 점수를 통해 경쟁을 시킨다는게 나한테 너무 스트레스여서 세션 진행중에 쓸 마음은 들지 않았다. 그냥 이런 것도 있더라 하는 정도.

아 브금이 짱 좋았다. 3급 노동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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